통증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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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Q.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인가요?

A. 디스크 탈출증이 없어도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릴 수 있습니다. 다리는 신경이 따로 없습니다.

다리로 가는 신경은 허리에서 그 뿌리가 시작되며 이 신경이 병들었기 때문에 허리가 아프면 다리가 저리고 아플 수 있는 겁니다. 디스크 탈출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허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또한, 디스크 탈출증이 없다고 해서 통증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혹은 디스크가 있는 부위와 실제 신경이 병든 부위는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척추전문의가 직접 검사 및 진찰을 해보아야 합니다. 경추(목)의 신경이 모두 어깨나 팔로 가는 것처럼 요추(허리)의 신경은 모두 엉치를 지나 다리로 내려갑니다.


Q. 디스크 탈출증이 없어도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릴 수 있나요?

A. 네. 허리뼈가 틀어지거나 골반이 틀어진 경우, 퇴행성 디스크 때도 신경 구멍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마모되거나 닳아지게 됩니다.

디스크는 70~8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젤리가 가득 들어있는 풍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이가 들거나 오랜 기간 잘못된 자세로 노동하게 되면 이 젤리가 다 빠지고 척추가 내려앉는데 이때 신경 구멍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것을 퇴행성 디스크, 즉 물렁뼈가 닳았다고 표현하며 이런 경우가 디스크 탈출증에 의한 통증보다 훨씬 많습니다. 전문의는 이런 원인을 자세한 문진과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 어떤 신경이 병이 들었는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Q. 팔이나 다리가 뭉치거나 절절 저린 느낌이나 혹은 다리가 이유 없이 붓거나 하는 것도 혈액순환과 관계가 있나요?

A. 신경은 근육, 인대, 뼈, 혈관, 피부 등 인체의 모든 조직을 지배하고 명령을 내립니다.

척추(경추, 요추)에서 나오는 신경이 병이 들면 팔이나 다리의 혈관도 제멋대로 수축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혈행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결국은 신경이 과도히 흥분되고 병들어 혈관의 수축, 이완이 원활하지 않아 팔이나 손, 혹은 다리로 가는 혈관이 정체되고 울혈이 되어 임파액 순환이 되지 않아 붓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차갑고 시린 느낌이 들며 오랫동안 앉았다 일어설 때처럼 다리가 저린 느낌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Q. 신경이 병이 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신경이 병이 들면 벌레가 스멀스멀 기어 다니는 느낌, 팔다리가 힘이 빠지고 무거운 느낌, 짓누르는 느낌, 당기는 느낌,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것처럼 저린 느낌, 터질듯한 느낌, 뭉치는 증상, 전기가 흘러가는 듯한 찌릿거리는 느낌, 화끈거림 등이 오며 특히 아주 오랜 기간 병이 들면 마지막 단계는 교감신경까지의 장애가 오며 시린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것이 어르신들이 여름에도 선풍기 바람맞기 싫어 양말을 신고 내복 입는 이유입니다.


Q. 여기저기 아픈 곳이 돌아다니는데 왜 그런가요?

A. 우리 뇌는 통제 센터가 있는 중앙정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국 각지(손, 발, 얼굴, 목, 허리, 내장기관 등, 전신에서 전달되는 각종 통증 신호)에서 올라오는 모든 보고를 임금님이 일일이 보고받지는 않지요?

정말 급하고 중요한 것만 선별하여 임금님께 보고하는 것처럼 우리 몸의 신호도 가장 최근의 것, 가장 심한 자극을 가지고 온 것만 뇌로 전달되도록 문을 열어주고 그보다 약하다고 판단되는 자극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뇌에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주요하고, 강한 신호, 최근에 발생한 따끈따끈한 신호만 대뇌로 전달되고 이보다 좀 더 약한 통증 신호나 오래된 과거의 통증 신호는 대뇌에 전달되지 못하고 문밖으로 밀려나는 거죠. 만일 전달된 강한 신호가 조금 약해지면 그다음으로 강한 통증을 가진 부위의 신호가 문을 대뇌의 문을 열고 들어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어떤 날은 어깨가 더 아프다가 어깨가 좀 덜 아프면 무릎이 더 아프고, 무릎이나 다리가 수월한 날은 허리가 더 아프고, 통증이 발이 달려서 온몸으로 돌아다니는 것 같다고 표현합니다. 즉 목뼈부터 허리뼈까지의 신경이 오랜 기간 고장이 났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만성 통증의 형태입니다.


Q. 아픈지 얼마 안 되었는데 왜 이렇게 잘 안 낫나요?

A. 우리 인체의 신경은 상당히 적응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웬만큼 손상되지 않고서는 약한 통증 신호가 뇌에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때는 조금 무리하거나 불편하다는 신호가 오면 적당히 쉬고 약을 먹거나 혹은 저절로 두면 대개는 몸 스스로 회복력이 있어 호전됩니다.

그러나 이런 신경기능이 계속 나쁜 환경에서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 되면 10~15년 후에 대뇌에서 통증을 인식하게 되는데 그때가 바로 치료를 하거나 쉬어도 잘 안 낫는 시점이고 만성 통증이 시작되고 있는 시점이 됩니다. 그래서 그전부터 조금씩 불편하거나 아프다 안 아프다 했는데 갑자기 더 심하게 아팠다면 그 시점으로부터 최소한 10~15년 전부터 이미 신경은 병이 진행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면 뇌에서는 통증을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이미 우리 신체에서는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이나 인대의 두꺼워지거나, 압통, 혹은 엉덩이 근육이 자신도 모르는 새에 근육약화가 오게 되고 어느 날부터 다리가 무겁다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이런 경우는 많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날은 어깨가 더 아프다가 어깨가 좀 덜 아프면 무릎이 더 아프고, 무릎이나 다리가 수월한 날은 허리가 더 아프고, 통증이 발이 달려서 온몸으로 돌아다니는 것 같다고 표현합니다. 즉 목뼈부터 허리뼈까지의 신경이 오랜 기간 고장이 났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만성 통증의 형태입니다.

1 좋지 않은 자세로 일해야 하는 직업군
  • - 미용, 재봉, 미장, 도배, 자동차 수리업, 무거운 물건을 드는 직업
  • - 식당에서 반복적인 일을 하는 직업
2 평상시의 잘못된 자세나 습관
  • - 누워서 소파에서 TV 시청, 엎드려 자는 것,
  • - 잘못된 자세로 앉아 운전하는 자세
  • - 컴퓨터를 오래 하는 작업
2 한쪽으로만 지나치게 운동하는 운동선수
  • - 야구선수,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
4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는 분
4 회내성 평발 ? 선천성

등 같은 경우에서 골반 비틀림과 척추의 측만이 잘 발생합니다.


Q. 척추관 협착증이란 어떤 병인가요?

A. 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하지에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하는데, 65세 이상의 고령에서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수술을 필요로 하는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이 병은 주로 척추관 주위의 인대와 후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며 두꺼워져서 척추관을 좁아지게 만들며, 결국 척추관에서 허리나 다리로 편안히 내려가야 할 신경근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합니다.

Q.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요?

A. 척추관 조영술상 완전 차단을 보일 정도로 심한 협착이 있는 경우는 증상이 조금씩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가능성이 놓습니다. 그러나 수술할 수 없거나 수술을 원하지 않는 분, 또 증상이 오래되었지만, 현재 일상생활을 그런대로 영위할 수 있는 환자(경증 및 중증도의 증상환자)는 FIMS 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됩니다.

보존적 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악화하여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조기에 수술을 시행한 환자와 비슷한 수술 결과를 보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즉, 수술 시기가 늦더라도 결과가 나빠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